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에서는 4기 졸업생과 5기 재학생이 일본어 동아리를 만들어 3월부터 매일 화상으로 2시간씩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4월에 첫 일본어동아리워크숍을 하였고, 지난 7월 7일~8일에 두 번째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은 지금까지 동아리를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나눔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일본어 단어 퀴즈대회를 열었고, 일본 노래를 외우면서 회화표현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자신이 즐기고 있는 일본문화에 대해 자유 스피치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아리 수업시간에 배웠던 표현들을 사용해가며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4기 졸업생 선배들이 5기 재학생 후배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워크숍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자발성과 책임감이 돋보였습니다. 매달 학생워크숍을 준비하시는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의 노고를 깨달았다는 학생들의 소감이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에 2018년 하반기 개인목표를 세우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5기 학생들은 ‘일본어 애니메이션 자막 없이 보기’, ‘일본어 노래 한국어’로 개사하기 등의 다양한 목표가 나왔습니다.
4기 졸업생들은 올해 12월 달에 있는 JPLT(일본어능력평가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공동목표로 삼았습니다!
목표를 선택하고 이루어나가는 일본어 동아리의 성장 드라마가 기대가 됩니다!
[학생소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일본어로 소개하고 발표 하는 것과 퀴즈 맞추기 그리고 목표 정하기였습니다. 일본어로 말하기를 좀 더 연습해서 다음 워크숍에는 일본어를 많이 써서 말하고 싶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많이 봐서 일본어 단어는 조금 기억을 했지만 모르는 것도 많아서 수업할 때 집중하고 잘 필기 하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세운 목표를 잘 실천해서 꼭 이루고 싶습니다.”
<5기 경기남부학습관 박민철>
“동아리 워크숍을 하기 전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동아리 부원들 사이에서 선배였기 때문에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해야 했습니다. 즉흥으로도 가능할 것이라 믿고 나갔지만 생각만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보완점을 잘 체크할 수 있었고, 다시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본어 동아리의 4기, 5기 새로운 커리큘럼을 세우고 나서, 새로운 목표에 대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일본어 동아리 친구들 모두 목표를 하나씩 이뤄서 더욱 멋있게 성장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기 경기남부학습관 배지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