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세상을 두드리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학생 대구, 부산, 전주 난타 버스킹!
첨부파일 조회 : 2181 작성일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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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이예진학생은 4월 벤자민학교 중앙 워크숍에서 난타 공연을 본 후 풍류도 동아리에 가입해서 1달에 한 번씩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가 난타 연습을 했습니다.

 

동아리 과정을 마치고 829, 대구와 부산에서 830일은 전주에서 버스킹을 했습니다.

829, 부산 해운대에서는 사전 허가 받지 않아 중단하라는 관리자의 명령을 100여명의 관객이 막아주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전주에서의 공연은 고속버스터미널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을 끝까지 지켜보던 관리자께선 다음에도 하면 좋겠다는 뜻과 어느 학교인지 관심을 표했습니다.

 

이예진학생은 북과 받침대를 수레에 싣고 지하철 타고 고속버스 타고 이동하면서도 힘든 기색 없이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의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난타 동아리 활동으로 인내심과 체력, 집중력도 좋아져 부모님과 학생 모두 만족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그 전부터 해운대 앞바다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소원 성취했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부터 청년, 저희 또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같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시민 분들께서 재밌었다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고 공연의 여운이 더 길게 남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땀이 나고 힘들었지만 옆에 있는 북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우연찮게 본 난타공연으로 시작한건데 이렇게 저랑 잘 맞을 줄도 제가 이렇게까지 난타를 좋아하게 될 줄도 몰랐습니다. 난타로 관객들과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은 공연이면서도 하나의 작은 파티 같았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하고 북 하나로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더 재밌었습니다. 못 갔던 광주랑 전주에서의 공연을 이번처럼 재밌게 즐기면서,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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