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진로체험학습 활동으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천체투영실’에서 실제 밤하늘의 별들을 재현해놓은 돔스크린으로 오늘 관찰 가능한 별자리와 행성, ‘천체관측실’에서 천제대상까지 알아볼 수 있고, 250mm 대형 굴절망원경으로 태양과 태양계의 행성을 관찰할 수 있으며, ‘4D다면 영상관’에서 파노라마 스크린과 역동적인 모션의자를 통해 다양한 기상현상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는 실제로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셨던 분의 후손이신 분께서 문화관광해설사로 오셔서 재미있게 가이드를 해주셨습니다! 동학은 ‘만인은 평등하다.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인본주의 정신으로 시작했고, 그 정신은 항일 의병, 3.1운동, 4.19혁명 등으로 우리나라 민주화의 기틀이 되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소감]
“최근에 일어났던 태풍이나, 봄에 항상 일어나는 황사가 발생하는 원리를 4D로 체험하면서 배우니까 재밌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책으로 배우는 이론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니까 더 재밌었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커다란 굴절 망원경으로 태양을 바라봤는데, 진짜 탁구공만큼 작아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다음에는 어두운 밤에 와서 태양이 아닌 다른 천체들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상과학관에서의 체험을 통해 기상과학도 흥미로운 분야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