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이신 이지성 작가님의 북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 열린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미래사회에 인공지능이 대체되지 못할, 인간고유의 정서, 사고, 공감,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쪽으로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는 역설을 하셨습니다.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벤자민학교에서 배우는 ‘인성영재의 5대 덕목’과 ‘B.O.S’(Brain Operating System, 뇌활용)법칙이 강의에서 추구하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벤자민학교에 더욱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유대인들이 노벨상최다수상, 가장 많은 부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고등학교 졸업 전 대략 1만권의 책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졸업 후에 세상에 없는 새로운 자신만의 지식을 만들어낸다고 하시며, 대한민국의 학생들도 획일화된 교과서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습관화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작가님의 강연에 고무 받은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책 읽는 것을 습관화하고 읽고 난 후에 생각을 적고 토론해 보자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학생소감]
“2025년도쯤에는 의사, 판사, 변호사, 검사, 약사, 교사, 공무원 등과 같은 직종이 기계로 대체된다고 한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서 기계가 못하는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하여 살아야한다. 내 생각을 논문으로 적어 다른 사람과 토론하기, 대화하기, 공감하기 등 이런 것을 강화 시켜야 한다고 하셨다.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중간 중간 우리 벤자민학교가 떠올랐다. 우리 학교가 정말 미래지향적인 학교인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강연을 들으면서 작가님께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작가님을 뵙고 나서 작가라는 꿈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꼭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도아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