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23일 충북 단양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서울강남, 서울강북, 강원, 경기북부 학습관 통합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첫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담아 하늘을 날아보기로 하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엔 도전하기 두려워하던 학생들도 자신의 한계너머 결국 용기를 선택하여 모두 패러글라이딩에 참여하는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학생들은 두려움에 굴복해서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않았다면 인생에서 또하나의 후회가 남을 뻔 했다면서 두려움을 극복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또 한걸음 성장의 발걸음을 내디딘 것에 뿌듯해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선생님들께서는 마지막 워크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예쁜 조명으로 빛의 향연을 만낄 할 수 있는 수양개 빛터널에서 친구들과 서로 졸업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5기 학생들은 졸업 후에 대한 근심 걱정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 숙소로 돌아와 짧은 레크레이션으로 몸을 풀고 1년을 돌아보며 미리 뽑았던 마니또 발표를 하며 선물을 주고 받을 때는 감동이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쁜 색지의 롤링페이퍼 시간에는 친구들에게 진심을 다해 많은 말들을 적어나가는 모습에 가슴 한 켠이 찡해지는 감동이 있었고, 서로 돌아가며 읽을 때는 눈물이 찔끔나기도 했습니다.

첫째날 마지막 시간에는 졸업을 앞둔 심경은 어떤지 실타래를 풀어가며 이야기를 나눴고 들어주는 사람들은 말하는 사람의 말에 공감해주며 서로가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은 모두 모여서 비전과 꿈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졸업 후의 계획에 대해 PDCA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헤매기도 했지만 자신을 믿고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며 PDCA를 완성했고 막연했던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을 즐거운 졸업여행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속이 뻥 뚫리는 하늘과 드넓은 풍경을 바라보며 걱정,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고 왔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뤄내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강북학습관 장민서>
“수양개 빛터널에서 예쁜조명들이 설치된 정원에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뻐서 오랜만에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터널안에선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춤도 췄는데 옛날이라면 부끄러워서 절대 못했을 텐데 벤자민학교에 들어와서 바뀌게 되었고 또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겁게 춤을 췄던 것 같습니다. 마니또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더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친구들과 졸업을 앞둔 심정 얘기를 하면서 슬프기도 했고 곧 졸업이라는 사실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1년동안 너무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강남학습관 김도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