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활동소식
제목 [사회참여활동] 한복입고 '프리절'하는 두 여고생
첨부파일 조회 : 1154 작성일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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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입니다.

 

지난 6월 28일, 광주학습관, 전남학습관의 두 학생이 프리절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좌충우돌하며 많은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느낀점과 프로젝트 진행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학습관에서 담임선생님과 프리절 이야기를 했었는데 ‘네가 기획해서 해보면 어떨까?’하셔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한복을 대여하는 것이 너무 비싸고 부담이 되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우리의 취지를 말하고 후원을 받아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저희 어머니 지인 분께서 하시는 한복집에 연락드렸습니다. 먼저 문자로 자기소개와 저희 학교소개, 프리절 취지를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곳에도 5~6군데를 방문해 이야기를 했는데 잘 안되어서 자신감도 조금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회복하고 친구와 다시 준비하였고, 한복 후원은 포기하고 대여하기 위해 지난번에 문자로 연락드렸던 어머니 지인 분의 한복집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아무 말 없이 웃으시면서 저에게 한복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진짜 감동 받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후원을 받고 나니 더 불타는 의지가 생겼고, 자신감도 더 생겼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쉽게 포기하거나 자신감과 의지를 내려놓지 말고 끝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열심히 하는 벤자민 벤자민 학생이 되겠습니다."

 

 

<프로젝트 후>

"처음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광주학습관 친구와 광주 충장로로 갔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들도 너무 많고 수줍어서 화장실에서 한복으로 갈아입고 15분은 있었던 것 같아요.


한복을 입고 나가니 계속 뚫어지게 쳐다보시는 분들, 한복을 입고 ‘와 예쁘다. 나도 입고 싶다.’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지나가는 분들께서 예쁘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고 힘이 됐어요.


저희가 두 명이다 보니 자리 잡고 하기는 좀 어려워서 돌아다니면서 프리절을 하기로 했고, 피켓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먼저 다가가서 어르신들게 공손히 절도 하고, ‘절 받고 가세요~’하면서 3시간 동안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덥고 힘들었지만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복을 입고 피켓을 들고 우리 전통 문화인 절을 해도 저희한테 쉽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먼저 다가가면 된다는 것을 알고 먼저 다가가니 마음을 열어주셨지만 거절하는 분도 계셨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보고 느끼고, 우리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프리절을 계속하면서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저를 좀 더 성장시키며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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