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게임만 하던 아들, 꿈을 찾자 전교 상위권이 되고 원하는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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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숙 학부모 (벤자민인성영재학교 6기 박종찬 학생 어머님)

 

게임만 하던 아들, 꿈을 찾자 전교 상위권이 되고 원하는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6기 박종찬 학생의 어머니 권영숙입니다.

중학교 시절 종찬이는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반면 공부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 사춘기가 오면서 말수도 적어지고 친구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성적 역시 늘 하위권이었고, 어느 날은 아이가 웃으며 "엄마, 저 전교 꼴등에서 세 번째예요"라고 말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저 역시 다른 부모들처럼 학원을 보내고 공부를 시키려 노력했지만, 아이는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적보다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게임만 좋아하던 아이가 자신의 꿈을 발견했습니다

종찬이는 중학교 때부터 게임 관련 특성화고 진학을 꿈꾸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지원했던 학교에서 6대 1 경쟁률을 뚫지 못하고 불합격했습니다. 성적 때문이었습니다.

인문계 진학을 권했지만 아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1년 동안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권했습니다.

그 선택은 우리 가족의 인생을 바꾸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새벽 6시 운동, 365일의 자기관리

벤자민학교 입학 후 종찬이가 처음 선택한 프로젝트는 놀랍게도 '다이어트'였습니다.

당시 체중이 80~90kg 정도였던 아이는 스스로 새벽 6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고, 식단까지 직접 관리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단 하루도 빠짐없이 1년 동안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며 가족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인간관계였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동아리 활동을 하며 표현력이 좋아졌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밝은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멘토와의 만남이 아이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벤자민학교에서 종찬이는 게임 업계에서 일하는 멘토님을 만났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

이 한마디는 아이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멘토님의 조언을 받으며 친구들과 함께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혼자 게임을 하는 것과 게임을 만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는 것을.

게임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많은 사람들의 협업과 소통이 필요했고, 종찬이는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위해 스스로 학원을 등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부모가 시켜서가 아니라, 아이가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순간이었습니다.

 

 

불합격했던 학교에 다시 도전해 합격했습니다

벤자민학교에서 1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종찬이는 다시 한 번 꿈꾸던 특성화고에 도전했습니다.

면접에서 "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종찬이는 벤자민학교에서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하며 진로를 확신하게 되었던 경험을 자신감 있게 설명했습니다.

실제 경험이 있었기에 누구보다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고, 결국 원하던 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전교 상위권, 그리고 원하는 회사 취업

놀라운 변화는 고등학교 입학 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성적 하위권이었던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만나자 새벽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정도로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오히려 "제발 그만하고 자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 결과 성적은 전교 상위권으로 올라갔고, 해외 연수 대상자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제 출국은 하지 못했지만, 아이는 그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원하는 분야의 회사에 취업했고, 현재도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벽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하며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감 있는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두 형제가 부모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종찬이의 변화를 지켜본 형 종현이 역시 벤자민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지금도 두 아이는 부모에게 편지를 쓰며 항상 마지막에 같은 말을 남깁니다.

"끝까지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부모로서 얼마나 큰 행복과 감동을 느끼는지 모릅니다.

 

 

부모의 믿음이 아이를 성장시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성적 때문에 걱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지는 길은 성적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부모의 믿음이 아이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돌이켜보면 벤자민학교에서 보낸 1년은 우리 아이가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평생 살아갈 힘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망설임 없이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유튜브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mm2m5aJtt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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